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 박후기 시집 (알시20코너)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 박후기 시집 (알시20코너)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 박후기 시집 (알시2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후기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실천문학사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60쪽
정가 / 판매가 7,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2003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박후기 시인의 첫 시집. 세계를 지배하는 자본의 질서에 의해 꺾이고 소외받은 자들의 삶과 굴절된 역사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다. 시인은 현대자본주의 사회의 폭력적인 질서에 의해 삶의 근원을 뿌리 뽑힌 채 인물들을 기억하고 성찰한다.

시인이 펼쳐 보이는 삶의 풍경 속에는 자신의 존재와 삶을 뿌리 뽑힌 자의 비애와 더불어 유랑하는 삶의 궤적이 뚜렷이 나타난다. 이러한 유랑의 삶은, '도두리', '애자의 슬픔', '옆집에 사는 앨리스', '목필 연가' 등 여러 시편들에서, '미군 부대'(혹은 '기지촌')로 상징되는 공간적 배경과 관계를 맺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