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들이 남긴 길 - 고창환 시집 (알문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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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상은 무표정하다. 그러나 시집 『발자국들이 남긴 길』에서 시인은 무표정한 일상에서 쓸쓸함과 고통을 읽어낸다. 그 쓸쓸함과 고통을 통해 일상은 한순간 일상에서 벗어나 세계의 심연, 혹은 존재의 근본적인 깊이에 가 닿는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일 뿐이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일상을 탈피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작업을 끈덕지게 해낸다. 이 시집은 이제 더 이상 일상이 무표정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찾고자 한다면 찾을 수 있는 새로움과 신비를 숨기고 있는 세계란 것을 문득 깨닫게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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