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처럼 낯선 - 전동균 시집 (알시30코너)

우리처럼 낯선 - 전동균 시집 (알시30코너)
우리처럼 낯선 - 전동균 시집 (알시3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전동균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29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375권. 전동균의 네번째 시집.

<거룩한 허기>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비루한 현실에 대한 허무와 달관이 복합된 비극적 세계인식과 자아의 존재론적 변용을 꿈꾸는 고독한 영혼의 명상이 깃든 정신세계를 펼치며, 신성을 지향하는 동경의 시, 묵시의 어둠속에서 분출하는 비탄의 시, 일상적 삶의 단면을 소묘하는 관조의 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세계를 선보인다.

투명한 언어에 실린 진지한 성찰과 결곡한 시정신의 기품이 서정시의 은근한 맛을 자아내며, 한없이 낮은 자세로 적막한 삶의 뒤안길을 되돌아보게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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