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전집 - 증보판 (알인8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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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930년대 우리 시문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분단 이후의 문학사에서 부당하게 매몰당한 백석 시인의 전집. 1988년 월북작가 해금 조치 이후로는 가장 사랑받는 시전집이 되는 행복을 누리기도 했다. 여느 월북작가의 작품보다 백석의 시가 한결 친숙하게 읽히는 까닭은 질펀한 향토어의 서정과 아름다움에 있다.
이번 전집은 '주막', '외가집', '모닥불', '여우난골족' 등을 수록한 첫 시집 <사슴>(1936)과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낸 <白石詩全集>(1987)에 이어 세번째로 발간된 백석 시집이다. 여기에는 <백석시전집>에 빠져있던 월북 후 시까지도 모두 수록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크게 8.15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일제시대에 쓰여진 미발굴 61편의 시와 7편의 산문, 첫 시집 <사슴> 수록시 전편, 평문, 소설, 동화시 <집게네 네 형제>을 수록하였다.
쓰여진 시기를 구분해 묶음으로써 백석 문학의 전모를 흐름별로 살필 수 있으며, 상세한 작가.작품 연보를 바탕으로 당시 백석을 둘러싼 정치적 상황을 참고할 수 있다. 편자인 김재용 교수의 해설은 민족주체의 정신으로 모국어를 지키고 북방정서를 빼어나게 형상화한 백석 시에 대한 접근을 돕는다.
이번 전집은 '주막', '외가집', '모닥불', '여우난골족' 등을 수록한 첫 시집 <사슴>(1936)과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낸 <白石詩全集>(1987)에 이어 세번째로 발간된 백석 시집이다. 여기에는 <백석시전집>에 빠져있던 월북 후 시까지도 모두 수록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크게 8.15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일제시대에 쓰여진 미발굴 61편의 시와 7편의 산문, 첫 시집 <사슴> 수록시 전편, 평문, 소설, 동화시 <집게네 네 형제>을 수록하였다.
쓰여진 시기를 구분해 묶음으로써 백석 문학의 전모를 흐름별로 살필 수 있으며, 상세한 작가.작품 연보를 바탕으로 당시 백석을 둘러싼 정치적 상황을 참고할 수 있다. 편자인 김재용 교수의 해설은 민족주체의 정신으로 모국어를 지키고 북방정서를 빼어나게 형상화한 백석 시에 대한 접근을 돕는다.
제1부 8.15 이전
시 | <사슴>에 수록된 작품
얼룩소 새끼의 영각
돌덜구의 물
노루
국수당 넘어
시 | <사슴>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
수필
소설
제2부 8.15 이후
동화시 | <집게네 네 형제>
시
평문
정론
- 해설 | 김재용
- 작가연보
- 작품연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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