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떠나갔다 - 창비시선 257 (알시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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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89년 「민중시」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정우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마른 것들은 제 속으로 젖는다>에서 억눌리고 소외된 삶을 보듬는 따듯한 애정을 보여주었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관조적이고 생태적인 상상력을 펼쳐보인다.
이번 시집의 가장 큰 특징은 고요함이다. 사물을 강렬하게 포착하는 비유나 현란한 수사를 접어둔 채, 시인의 시선은 고향이나 자연 같은 그윽한 곳에 닿아 있다. 인간의 시간에 종속된 현실에서 한걸음 물러나 시간의 그늘이 퇴적된 자연의 모습을 예민한 감수성으로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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