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달래는 순서 - 김경미 시집 (나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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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쉿, 나의 세컨드는> 이후 7년만에 펴내는 김경미의 4번째 시집. 시인은 시세계에 섬세한 떨림을 더하고 감춰진 일상의 틈에서 건져올린 불화와 상처, 외로움에 대해 깊게 천착한다. 더불어 개성적인 상상력을 통해 사랑과 관계의 사유를 펼쳐나간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집요하게 간극이나 사이(틈)를 파헤친다. 그러나 끝내 불화를 향해 치닫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틈은 곧 '겹'으로도 변주된다. 틈과 겹은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하는 것이므로 겹치지 않는 사물과 관계는 없다는 사실을 시인은 노래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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