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 - 이설야 시집 (알창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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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창비시선 405권. 2011년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설야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등단 이후 줄곧 고통받는 민중의 자리에 시선을 고정한 채 처절한 삶의 경험을 한땀 한땀 엮고 꿰매는 듯한 시적 진성성으로 민중시에 바탕을 둔 새로운 리얼리즘의 시세계를 개척해왔다.
등단 5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냉철한 관찰력과 가슴 밑바닥에서 솟구쳐오르는 뜨거운 언어로 소외된 자들의 궁핍한 삶의 모습과 헛것과 거죽뿐인 음지의 세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여전히 죽음과 폭력이 도사린 억압과 소외의 시대에 맞서 "내면의 어둠을 삶의 온기와 미래의 동력으로 갱신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가슴을 울리는 시편들이 "고통을 뚫고 나오는 진실과 희망에 귀 기울이는 태도와 방법을 넌지시 보여"주는 "참혹하게 아름다운" 시집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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