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는 서른세번째 길 - 박용하 시집 (알문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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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인은, 오늘의 삶은 어쩌다 남겨진 자의 삶이라고 노래한다. 그 삶은 다른 곳으로의 탈출도, 이곳에서의 긴장도, 미래에 대한 희망도, 이미 건너가버리고 없는, 지켜지지 않는 약속일 뿐이다. 시인은 이 맥빠진 생활을 저주하며 막다른 곳에 다다른 자의 절망적인 열정으로 삶을 지탱한다.
시인은 이곳의 삶도 받아들일 수 없어서-왜냐하면-결국, 길 위에 있다. 모든 나무들이 길 위에 있듯이 시인은 부표처럼 길 위에 있으며, 그것이 끝까지 버티는 자의 희망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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