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도 집이 있다 - 시에시선 31 (알시2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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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인은 도시에 나가 집을 장만할 형편이 못되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평생 살았고, 자신이 태어났던 충남 연기군 금남면 반곡리 293번지에서 살았다. 따라서 사는 문제, 즉 밥의 문제로 한때 시를 멀리하며 살았다. 제 몸뚱어리 내어줄 곳은 시가 아니라 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밥도 되지 않는 시를 쓰겠다고 “저 혼자 밤새/알을 쏟아놓”고 “다시 돌아와” “먹다 남은” 것들을 또 “모두 먹워 치”워야 하는 아팠던 삶의 현실을 이 시를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체 4부로 나누어 구성된 이 시집의 많은 시편들은 유년의 기억을 통해 가족사를 중심으로 고향을 생생하게 복원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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