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잎 흔드는 여섯 악장 칸타타 - 6인 시조집 - 창비시선 189 - 초판 (알시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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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시조의 명맥이 눈에 잘 띠지 않는 상황에서 신춘문예와 중앙시조대상을 통해 주목받는 젊은 시조작가 6명의 시를 엮은 현대시조집. 전통적인 자수율에 얽매이기 보다는 시조 특유의 가락을 체현하고자 하는 이들 시조시인들은 다양한 형식으로 시조를 구현시킨다.
자신의 시가 곧 '대상에 합당한 언어찾기'라고 한 고종석 시인은 새, 꽃, 흙, 바람, 풍경등의 자연물들에서 날카로운 직관의 시조를 쓰고 있다. 노동자와 민주주의에 대한 단상을 시조로 표현하고 있는 오종문 시인, 우울과 그리움, 그리고 반항과 절망을 딛는 의지가 교차된 이달균 시인의 시조. 강한 사회의식을 보이고 있는 이재창 시인의 시조와 사물에서 禪의 깨달음을 보여주는 전병희 시인, 그리고 민요와 사설시조의 가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홍성란 시인의 시조.
자유시처럼 보이는 형식과 다양한 내용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전통의 가락.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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