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런치 - 시작시인선 286 (알시3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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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시작시인선 286권. 정태춘의 두 번째 시집. 가수겸 작곡자이자 시인인 정태춘은 1978년 자작곡집 앨범 [시인의 마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서정성 짙은 시적 언어를 통해 시대의 분노와 저항을 담은 서사를 노래해 왔다.
<슬픈 런치>는 자기 성찰에서 자기 확인으로 이어지는 개인의 실존적 고투와 세계 개진의 절실함을 담은 미학적 결실로서, 그의 음악 인생 40주년을 맞아 펴낸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이다. 정태춘의 시는 개인의 경험으로부터 발원한 농도 짙은 서사를 통해 핍진성을 획득하는 한편, 타자와 연대하려는 강한 의지와 열망이 내포되어 있어 불모의 삶을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따듯한 위안이 된다.
해설을 쓴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시집 <슬픈 런치>에 대하여 "정태춘의 언어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직접적 경험의 세계"이며, "근대의 이면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로서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평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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