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아는 사람이 탄 것 같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537 - 초판 (알시5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537권. 2007년 실천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1년 첫 시집 『동경』을 출간한 최정진 시인의 시집으로 9년여의 침묵을 깨고 묶어낸 그의 두번째 시집이다. 이율배반처럼 보이는 진술을 통해 시인은 독자를 ‘최초의 순간’으로 거듭 데려온다. 과거나 미래와의 연결 고리를 끊고 되풀이되는 현재의 자리로 독자를 초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인은 그 자리에서 무엇을 보았으며 그의 시를 읽는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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