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숲으로 몇 발자국 더 - 문학과지성 시인선 398 - 초판 (알문6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398권. 1998년에 발표한 <부드러운 감옥> 이후 무려 13년 만에 펴내는 이경임 시인의 시집. 시인은 꾸준히 철학과 심리학 등의 인문학 전반에 대한 탐구와 사색을 계속했으며 이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깊게 녹아든 시를 써왔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이러한 철학적 사유의 결과물이자 동시에 '슬픔'이라는 정서를 폭발력 있게 전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은 시인이 살아가며 어렵고 아픈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자신에게 찾아온 시를 통해 자기 치유와 극복의 가능성을 찾아왔기 때문이었다. 13년 전 우울함이 극에 달했을 때 죽음과 어둠의 감옥에서 아름다움을 피워내고 희망을 걷어 올릴 수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했던 첫 시집에 이어 이번에는 중년에 이른 시인이 자신의 세계를 응시하며 '비움'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시집 전체를 끌어 나간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5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