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편 竹篇 - 황금알 시인선 266 (알시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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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서정춘 시인의 삶은 「30년 전」과 「죽편·1」로 압축된다. 그는, 대꽃 피는 마을을 찾아 여기까지 달려온 ‘어리고 배고픈 자식’이었다. 1941년 전남 순천에서 마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매산중고야간부를 졸업하고 1968년 시인으로 데뷔할 때까지 줄곧 가난과 독학의 세월을 살아왔다.
아버지와 계모, 그리고 아버지의 친구들이었던 빨치산 ‘외팔이 장씨’, 동경 제대 출신 조율사 ‘피아노 최씨’, 그리고 신문 배달을 하다가 우연히 집어들어 밤새 필사했던 영랑과 소월의 시집들이 그의 문학의 아버지들이었다. 그는 “시가 그렇게 좋은 것인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 시를 읽으면 현실의 고통이 말끔히 사라졌다”라고 당시를 돌이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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