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속에 나를 구겨넣는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73 - 초판 (알시2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글자 속에 나를 구겨넣는다>>는 글을 '쓰고' '읽는' 행위의 기저 욕망을 이미지화하는 시집이다. 흰 종이 위에 검은 글자, 손으로 만지면 종이의 질감만 전해져오고 눈으로 읽는 순간 우리의 뇌 속에 어떤 의미로 새겨진다. 하지만 이 시집에서의 '글자'들은 형상을 갖고 있다. 그 형상-글자들은 글자 밖의 어떤 지시 대상을 갖고 않고 그 자체 자족적이고 독자적인 상을 갖고 있다. 그 '글자'들은 시인의 육체 속에 내장처럼 매달려 있기도 하고, 시인이 사랑하고 섹스하는 타자이기도 하고, 들어가고 빠져나오는 어떤 공간이기도 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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