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태어나는 자리 - 초판 (알인49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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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시인 스스로 '시세계 염탐기'라고 이름 붙인 자전적 시해설서. 여기에는 문단 데뷔작인「시월(十月)」에서부터 「즐거운 편지」, 「겨울노래」, 「어떤 개인 날」, 「비가」, 「계엄령 속의 눈」, 「태평가」, 「풍장」연작, 그리고 외국 체류시절의 체험이 담긴「브롱스 가는 길」에 이르기까지 황동규 시인의 삶과 문학에 대한 고백이 가득하다.
본인에게는 자신이 걸어온 시사(詩史)를 되돌아본다는, 또 독자들에게는 40년을 하루같이 시를 써온 황동규 시인의 정신세계의 가늠해 볼 기회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책이다.
황동규 시인의 미덕은 '한결같은 새로움'이다. 그 새로움은 무언가를 과시하기 위한 것도, 시를 쓰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그에게 시는 '쓰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였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이 새로운 삶이듯이 시쓰기도 마찬가지였다는 것.
<詩가 태어나는 자리>는 이러한 삶과 시의 밀착, 동거(同居) - 하루의 삶과 그만큼 써낸 시 - 를 보여준다. 그렇기에 이 책은 시 해설서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를 지을 때의 생각과 시를 완성한 후의 생각을 한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책제목을 '시가 태어나는 자리'가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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