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그리고 가을 - 나의 1951년 (알작29코너)

그 겨울 그리고 가을 - 나의 1951년 (알작29코너)
그 겨울 그리고 가을 - 나의 1951년 (알작2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유종호
출판사 / 판형 현대문학 / 2009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35*200(작은책 크기) / 353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문학평론가 유종호의 회상 에세이. 2004년 출간된 <나의 해방전후>에 이은 회상에세이 2부로, 17세 소년의 눈으로 그려낸 6·25 동란기의 역사와 삶의 풍경을 담았다. 월간 「현대문학」에 2008년 1월호부터 일 년 동안 연재되었던 것으로, 6·25 동란기의 체험을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나의 해방전후>가 1941년부터 전쟁 발발 한 해 전인 1949년 무렵의 이야기를 주로 담았다면, 이번 에세이는 1951년 17세였던 저자의 6·25 동란기 체험을 담고 있다. 엄동설한에 광목천 배낭 하나 둘러멘 채 떠나야 했던 피란기의 경험을 시작으로 미군부대 노동사무소에서 문지기와 서기로 일한 뒤 다시 학교로 복귀하기까지.

저자는 암울하고 힘겨웠던 시대의 풍경을 기억 속에서 하나하나 끄집어내며, 전쟁기의 삶과 역사를 17세 소년의 눈으로 재현해낸다. 특히 이번 에세이는 단순한 에피소드의 나열이 아닌, 피란길 이후에 저자가 겪어야 했던 한 시절을 상세한 묘사와 함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려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