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박이는 제주가 싫습니다 (알작26코너)

제주 토박이는 제주가 싫습니다 (알작26코너)
제주 토박이는 제주가 싫습니다 (알작2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현요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핑크뮬리 / 202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0 / 248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6,3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제주는 꽤 많은 사람에게 환상의 섬이다. 국내 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관광지일 테고, 한달살이를 계획해도 우선 생각나는 후보지일 것이다. 그만큼 제주는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섬이다. 그런데, 제주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들에게도 마냥 그러할까?

제주 현씨 조상과 제주 태생 아빠를 둔, 제주서 태어나고 19년 자란 현요아 작가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 개인적인 사건들이지만, 보편적인 공감을 얻는 얘기일 것이다. 잠시 머무는 이에게 제주는 아름다운 풍경만을 선물하겠지만, 살아가는 이들에게 제주는 아픈 기억을 남기기도 한다. 제주는 관광지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일 테니.

<제주 토박이는 제주가 싫습니다>는 동화작가 현요아의 첫 에세이다. 제주 토박이로서의 경험과 서울살이 6년의 삶을 20대 감성으로 풀어냈다. 글을 따라 작가의 마음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아파했던 과거의 작가를 만나 꼭 안아주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 이건 제주 얘기도 아니고, 사람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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