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 - 최영미 산문집 - 초판 (알철13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90년대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한국 시단에 파격과 새바람을 불러온 최영미 시인이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에 이어 새 산문집을 펴냈다. 전작에서 길 위에서 만난 이방인들과 유랑의 기록을 열정적으로 풀어낸 최영미 시인은 이 책에서 여행가방을 풀고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부딪치는 온갖 일상과 상념들을 낱낱이 풀어낸다.
지긋지긋하고도 땀내 나는 생활 속에서 최영미 시인은 무엇을 느끼고 기록했을까. 이 책에는 등단 무렵 서른 즈음의 젊은 여성시인으로 사람과 일상을 치밀하게 관찰하며 써내려간 글에서부터 최근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며 다시 '시퍼런 오기'로 버텨냈던 '서른의 강'을 되짚어보는 글에 이르기까지 17년에 걸친 생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부에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지면에 기고한 칼럼과 산문을 모았고, 2부에는 2000년에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에서 생활의 냄새가 진한 글들을 골라 묶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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