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전 마키아벨리 (알가2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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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마키아벨리는 지금까지도 즐겨 읽히는 고전 <군주론>으로 유명한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학자이다. 그러나 사전에 올라와 있는 '마키아벨리즘(machiavelism)'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모술수를 부리는 행동 양식을 의미한다. 그만큼 마키아벨리는 지난 500년동안 타락하고 권력에 굶주린, 도덕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음모가로 인식되기도 했다.
이 책은 <군주론>의 작가 마키아벨리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책이 시작하는 지점 역시 그가 52번째 생일을 맞은 때부터이다. 반역 음모 공모죄로 투옥되었다가 풀려났지만 결국 메디치 가의 신임을 회복하지 못한 채 공무원에서 작가로 변신한 마키아벨리가 정치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군주론>을 써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군주론>과 그에 관한 지금까지의 오해를 풀고 공정한 평가를 시도한다.
마키아벨리가 참여한 역사적인 정치적 협상, 주변 사람들과 주고받은 서신들을 통해 <군주론>을 비롯한 <피렌체사>, <리비우스 논고> 등의 저작 활동들을 다루었다. 사료에 충실하여 그가 활동한 15~16세기 이탈리아와 유럽의 정치적 상황을 꼼꼼히 묘사하면서, 외교관과 공무원, 가장과 남편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바람을 피우고 구직을 위해 아부도 하던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마키아벨리를 보여주는 것 역시 놓치지 않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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