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 (알미1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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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미학과 미술사를 접목하여 후기모던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예술 세계와 비평의 역사를 넘나든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미술의 주도권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아방가르드의 정치적 성격은 희석되고 뒤샹의 〈샘〉이 주었던 새로움과 파격은 오히려 예술의 규칙이 되었다. 일상의 사물과 예술 작품을 판가름하는 기준은 예술가의 선언문이 아니라 비평가의 평론이었다.
이 책은 전후 예술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른 주요 비평가들의 평론을 중심으로 추상표현주의, 앵포르멜, 미니멀리즘, 해프닝, 플럭서스, 팝아트 등 후기 모던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예술을 탐구한다. 난해한 현대미술 작품의 바탕에 깔린 사유와 논리를 명료하게 드러냄으로써 현대예술의 지형도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해준다.
들어가기 - 후기 모더니즘과 네오 아방가르드
1장. 폴록 - 캔버스 안의 검투사
2장. 앵포르멜 - 무정형한 물질의 충동
3장. 색면추상 - 네가 누구 앞에 서 있는지 알라
4장. 탈회화적 추상 - 뜨거운 추상에서 차가운 추상으로
5장. 미니멀리즘 - 네가 보는 것은 네가 보는 것이다
6장. 개념미술 - 육체를 벗어버린 예술
7장. 팝아트 - 사진 뒤에는 아무 것도 없다
8장. 상황주의 인터내셔널 - 스펙터클에 맞선 전사들
9장. 해프닝 - 액션 콜라주에서 해프닝으로
10장. 플럭서스 - 정신병자들이 탈출했다
11장. 리히터 - 리히터의 ‘흐리기’
12장. 신표현주의 - 새로운 야만인들
나가기 - 후기 모던이냐 포스트모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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