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 - 동아시아 미학의 근원 (알집92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국의 미(美)의식을 흔히 '한(恨)'과 '흥'으로 말하곤 한다. 지은이는 이 두 개념을 포괄할 수 있는 '풍류'라는 단어에 7년여간 몰두했다. '풍류'는 비단 한국에만 있는 건 아니다. 어느 나라든 그들만의 풍류가 있지만 동양사람들의 정서적 기반에 깊숙히 자리하고 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지은이는 이러한 동양적 정서를 시대적 흐름에서 찾는다. 그 동안의 비교문학 연구를 토대로 하여 중국의 장자와 한국의 월명사, 일본의 겐지를 비교해 가면서 각 나라가 갖고 있는 풍류 정신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논하고 있다.
이 책은 미적 원리를 규명하는 부분과 이것이 시대.담당층.예술 장르에 따라 구체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검토하는 부분, 그리고 중국.일본의 비슷한 미의 유형과 비교하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시아의 미학 체계를 세운다는 기본 의도 아래, 자연스럽게 비교 연구의 방향을 띤 연구서.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