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미술 비평사 (알가5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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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이 책의 지은이는 오랫동안 우리 근대미술의 역사와 이론체계를 확립하는 일에 몰두해 왔고, 그 결과로 방대한 자료와 문헌해석을 담은 <한국근대미술의 역사>를 1998년에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한국근대미술의 역사>와 짝을 이뤄 근대미술사상의 기본서 구실을 할만한 책이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 전반에 이르는 미술비평의 역사와 이론을 시기별, 특징별로 서술했다. 우선 19세기 후반, 화단의 비평사를 이끌어 나갔던 옥계사(玉溪社), 벽오사(碧梧社), 서원시사(西園詩社), 직하시사(稷下詩社) 등의 예술가 조직과 김정희(金正喜), 신위(申緯), 조희룡(趙熙龍), 나기(羅岐), 김석준(金奭準) 등 미술비평가들의 미술사학과 사상을 살펴 그 흐름을 정리했다.
20세기로 넘어와서는 서구미술이론의 유입과 함께 고유성과 이식성이 대립되는 과정, 조선미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비평가들이 펼친 '조선미술론'의 형성과 성장과정, 프롤레타리아 미술론 대 심미주의 미술론이 대립과 치열한 논쟁을 거듭하는 과정 등을 다룬다.
김복진(金復鎭), 김용준(金瑢俊), 윤희순(尹喜淳) 등 20세기 전반의 화단비평을 주도한 주요 인물들의 미술비평과 이론을 체계적이고 깊이있게 조명하기도 한다. 창작과 화단활동의 중심에서 활약했던 근대미술비평가들의 삶과 활동 현장이 자료도판과 함께 생생하게 살아났다.
부록으로 주요 미술비평가들의 삶과 예술, 그리고 애환을 그려낸 일종의 '소전(小傳)'인 '미술비평가들의 삶과 예술'과, 근현대 시기 미술비평가 189명에 대한 '20세기 미술비평사 인명사전'이 실려 있다. 연구논문과 저서, 비평활동 등도 충실히 기록함으로써 해당 인물들의 관심 연구 분야와 그에 따른 업적을 헤아릴 수 있도록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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