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미술을 빛낸 그림들 (알바9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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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우리의 전통 미술과 서구의 근대미술이 만나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보여 주기 시작한 1900년부터 1960년, 그 역사적 격동기에 우리 미술인이 어떻게 시대와 상호 작용하며, 삶을 지켜 나가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는지를 미술사적 맥락에서 살피고 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수록된 그림들을 일정하게 자신의 관점에 따라 맥락화하는 작업이 가능하도록 도와 준다.
수록된 작가는 92명이고, 작품은 108점이다. 작가 일 인당 한 작품을 수록했는데, 김기창, 김용준, 김인승, 김환기, 박수근, 변관식, 안상철, 안중식, 오지호, 유영국, 이상범, 이인성, 이중섭, 이쾌대, 장욱진 들은 두세 점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작품들은 소위 ‘명품’ 위주의 선정보다는 미술사적 ‘맥락’을 이루도록 했으며, 가나다 순(작가명)으로 수록해 찾기 쉽도록 했다.
본문은 작가의 프로필과 작품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의 생몰년과 한자 이름, 호(號), 학력, 수상 경력들을 비롯한 기본 사항들과 근대미술 도입기의 활동 사항들이 주요 사항 위주로 정리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 근대미술을 이끌어 온 이들을 망라한 한국 근대 화가 인명사전으로 책 속에 또 다른 책이 한 권 더 있는 셈이다.
수록된 작품들의 도판 또한 원화의 색감을 잘 살리고 있으며, 작품 이미지 중심으로 본문 편집을 해서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다. 수록 작품마다 쉽고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는데, 미술사적 맥락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적 측면에 대해 재미있는 일상적인 언어로 해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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