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와 한국인의 미의식 - 문명과 가치 총서 21 (알다6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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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문명과 가치 총서 21권. 한.중.일 미의식의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의 풍류, 일본의 미적 생활, 그리고 중국의 시성 문화는 삶에서 미적 이상을 지향한다. 한·중·일 삼국은 항상 자연과 인간을 분리 불가한 것으로 생각하며, 그들의 문화적 산물에 감성과 이성이 상호 융합되어 왔다. 이것은 동아시아인 공통의 미의식의 기반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한국의 미의식을 깊숙이 파고들어가 보면 그 키워드에는 ‘절제의 감성’과 ‘해학’이 있다. 스스로의 의지로 정도에 넘지 아니하려는 한국인의 삶과 정서에서 미학이다. 생활 속에서 나온 삶에 대한 관조의 태도 속에서 웃음으로 유발되는 해학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되는 것이다.
한국인의 미의식은 공동체와의 어울림 속에서 나오는 흥에서도 발현되며, 다듬어지지 않은 무의식적 아름다움이 아니라 기술을 발휘하되 인공의 흔적이 드러나지 않게 노력했음을 의미하는 자연성에서 가장 도드라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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