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영화의 해부학 - 왜 그들은 친일 영화를 만들었는가 (저자서명본) (알다9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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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친일 영화가 어떤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또한, 극단적인 전쟁 동원의 수단으로 영화가 사용된 일제 말기에 조선의 영화인들이 어떻게 활동했는지 분석한다. 특히 조선의 영화인들이 동족인 조선인들에게 일본의 전쟁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한다고 극단적으로 선전한 친일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 그들의 상황과 심리 분석에 많은 부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1930년대 조선 영화계의 다양한 담론이 어떻게 1930년대 말과 1940년대 초의 친일로 연결되는지 살펴보고, 조선 영화의 기업화와 해외 수출, 로컬 컬러와 시나리오 작가 양성 등 다양한 담론이 조선영화령을 옹호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결과적으로 친일 영화는 인류 평화와 어긋나는 파시즘의 영화이며, 일제의 강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만든 것이 아니라 1930년대 중반부터 외국에서 유학한 젊은 세대들이 조선 영화계를 장악하면서 이들이 영화 미학과 산업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이끌고 가며 국내외 정세에 자율적으로 반응하면서 의도적으로 만든 영화라고 말한다.
구체적으로 1930년대 조선 영화계의 다양한 담론이 어떻게 1930년대 말과 1940년대 초의 친일로 연결되는지 살펴보고, 조선 영화의 기업화와 해외 수출, 로컬 컬러와 시나리오 작가 양성 등 다양한 담론이 조선영화령을 옹호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결과적으로 친일 영화는 인류 평화와 어긋나는 파시즘의 영화이며, 일제의 강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만든 것이 아니라 1930년대 중반부터 외국에서 유학한 젊은 세대들이 조선 영화계를 장악하면서 이들이 영화 미학과 산업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이끌고 가며 국내외 정세에 자율적으로 반응하면서 의도적으로 만든 영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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