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 비틀즈 이후, 홀로 써내려간 신화 (알28코너)

저자 | 톰 도일 (지은이), 이채령, 김두완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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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안나푸르나 / 2014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5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폴 매카트니의 솔로 전성기 시절 즉 윙스로 활동하는 70년대를 다루고 있다. 비틀즈 해체 이후 그가 어떻게 다시 세인의 주목을 끌게 됐는지 담담하게 보여준다. 솔로 시절의 역량도 이 책에서 여실히 들어난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뿐 아니라 윙스의 리더로서 손색없는 배려와 장악능력은 돋보일 뿐 아니라 탁월하다.
그 시기는 비틀즈의 해체와 존 레논의 죽음이 거의 일치한다. 결국 비틀즈의 해체, 존 레논과의 대립, 존의 사망까지 폴 매카트니가 겪는 심적 동요가 다뤄질 수밖에 없다. 긴 인생을 살아온 폴에게 늘 궁금한 대목이다. 이 책은 그 질문에 실체적인 답변을 들려준다.
팬들에게 어쩌면 불편할지 모르는 처음 듣는 이야기도 담겨있다. 비틀즈의 해체에 이은 소송과 존 레논과의 관계가 그렇다. 저자는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폴 매카트니의 입장에 좀 더 주목한다. 아마도 책의 내용이 폴을 중심으로 펼쳐지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곧 존 레논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견해를 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존의 위압적인 태도에 언제나 두려움을 갖고 있던 폴이라던가, 반목이 유지됐던 시간에도 그 둘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우정 등 책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많은 사사로운 사건들이 담겨있다.
이 밖에 순애보와 같은 린다와의 사랑과 폴과 함께 전성기를 구가 했던 윙스의 해체 사유도 소상히 적혀있다. 덧붙여 비틀즈 시절부터 지난해 발매한 'NEW'까지 폴 매카트니의 팬을 위한 정성스런 음반 해설은 이제 막 폴 매카트니에 입문한 분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연표 역시 원서에는 없던 것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목차
1. 도망자―24
2. 폭풍의 눈―52
3. 외로운 모험―72
4. 미지의 여정―88
5. 느리게 걷다―106
6. 혼돈의 라고스―130
7. 로스앤젤레스―148
8. 남쪽을 향해―164
9. 이륙, 그리고 착륙―186
10. 미국을 홀리다―204
11. 물 위에서―228
12. 부러진 날개―246
13. 궁지에 몰리다―268
14. 경종이 울리고―284
15. 여정의 끝―298
에필로그―309
폴 매카트니의 삶과 음악―317
연표―347
역자 후기―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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