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청완 文房請玩 - 벼루 먹 붓 종이 문방제구의 수집과 완상의 즐거움 (알특12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40년이 넘는 옛 문방구 수집을 통해 현물(중국과 한국)을 검증하고 한국, 중국, 일본의 수많은 전적(典籍)을 모아 완성한 책. '문방청완(文房淸玩)'이란 옛날 선비가 문방(서재)에서 향을 피우고 밝은 창 맑은 책상 아래 옛 글씨와 그림, 그리고 잘 만든 좋은 문방구를 완상함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산출되는 벼룻돌의 산지(産地)와 석질을 일일이 문헌을 찾고 검증해서 밝혔다. 또한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신라먹과 벼루장인 이야기, 특히 고려의 먹장인 장력강(張力剛)과 세도가의 횡포를 스스로 손가락을 잘라 거부한 벼루장인 신경록(申敬祿)의 이야기, 실물이 없는 상황에서 그가 사용했던 벼루를 문헌을 바탕으로 시각적으로 재현한 안평대군의 벼루 항목 등을 발굴했다.
이렇듯 <문방청완>은 우리나라 문방구사(文房具史)의 결락(缺落)부분을 온전하게 메워서 복원(復元)하고자 한, 지은이의 노력의 결실이다. 옛 선인들이 문화의 꽃을 피웠던 도구로 사용했던 문방사보의 아름다움을 책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산출되는 벼룻돌의 산지(産地)와 석질을 일일이 문헌을 찾고 검증해서 밝혔다. 또한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신라먹과 벼루장인 이야기, 특히 고려의 먹장인 장력강(張力剛)과 세도가의 횡포를 스스로 손가락을 잘라 거부한 벼루장인 신경록(申敬祿)의 이야기, 실물이 없는 상황에서 그가 사용했던 벼루를 문헌을 바탕으로 시각적으로 재현한 안평대군의 벼루 항목 등을 발굴했다.
이렇듯 <문방청완>은 우리나라 문방구사(文房具史)의 결락(缺落)부분을 온전하게 메워서 복원(復元)하고자 한, 지은이의 노력의 결실이다. 옛 선인들이 문화의 꽃을 피웠던 도구로 사용했던 문방사보의 아름다움을 책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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