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알면 삶이 자유롭다 (알다62코너)

불교를 알면 삶이 자유롭다 (알다62코너)
불교를 알면 삶이 자유롭다 (알다6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차드 멩 탄, 소류 포올 (지은이), 이재석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불광출판사 / 202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16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세계적 기업 구글의 직원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마음챙김 명상’ 열풍을 불러일으킨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 이 프로그램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능숙하게 다루어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아 왔다. 놀라운 점은 이 프로그램의 핵심에 ‘불교’가 있다는 점이다. 내면검색 프로그램의 개발자이자 당시 구글 엔지니어였던 차드 멩 탄은 왜 불교에 주목한 것일까?

불교의 교조인 붓다는 깊은 마음 수행과 신중한 탐구, 고통의 본질에 대한 철저한 앎을 바탕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개척했다. 그리하여 불교는 ‘고통에서의 완전한 벗어남’을 최종 목표로 하며, 앎과 정신 수행을 통해 ‘마음의 본래 상태’인 ‘기쁨’에 머물도록 한다.

멩은 이러한 불교를 ‘마음의 과학’이라 말한다.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 불교는 ‘지금 여기에서 확인 가능한 가르침’으로서 경험론적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비적 대상에 대한 믿음’ 대신 ‘몸과 호흡, 마음과 감정 상태 등’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대상을 정신 수련의 대상으로 한정한다. 이러한 불교는 비단 불교 신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구글 엔지니어 출신 명상가가 직접 체험하고, 서양의 선승이 통찰한 불교의 핵심이 담긴 이 책은 불교가 얼마나 즐겁고 현실적이며, 과학적이고 포용적인지, 또 ‘얼마나 큰 자유를 선사하는지’ 알려 준다. 특히 모든 주요 불교 종파에 공통된 가르침이자,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실천 가능한 차원의 내용을 담고 있는 ‘초기불교’에 기초하고 있어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모두를 위한 불교 입문서’가 되어 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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