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에 분홍 꽃 피면 - 비구니 스님 행장기 (알오53코너)

자귀나무에 분홍 꽃 피면 - 비구니 스님 행장기 (알오53코너)
자귀나무에 분홍 꽃 피면 - 비구니 스님 행장기 (알오5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영옥 (지은이), 허경민 (사진)
출판사 / 판형 오래된미래 / 200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12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경학과 울력의 조화를 이루어가며 불법의 즐거움을 누리고 펴가는 비구니 스님들의 아홉 가지 행장기를 담은 책. 지은이는 전국에 산재한 비구니 선방들을 돌아다니며 만난 우리 시대의 비구니 스님들의 초상- 산중의 삶을 시로 쓰는 스님, 외국인 상좌를 여럿 둔 스님, 도심에서 포교에 힘쓰는 스님-을 그려내고 있다.

우리 땅에 불교가 전해지고 2천 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많은 여성들에게 불교는 위안이고 희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비구니 역사는 한국 불교사에서 거의 누락되어 있다. 여성에 대한 폄하라는 사회적 관습과 분위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분위기를 일신하고 우리 시대 비구니 스님들의 숨겨진 삶과 수행사의 계보를 섬세한 시선과 문장으로 그려낸다.

비구니는 기생, 무녀, 의녀, 궁녀와 함께 조선 사회 5대 직업 여성 단체를 이루었으며 머리를 깎지 않은 여성들에게도 불교는 해방구이자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비구니의 역사는 비단 종교사라고만 할 수 없다. 갈 곳 없이 의지할 데를 찾는 여성들, 현실의 삶에 평온하게 안주할 수 없었던 남다른 조건과 성향을 지닌 수많은 여성들이 어떤 곳에서 어떻게 자기 자리를 찾고 자기 존재를 일구어갔는지 보여주는, 우리 여성들의 기나긴 역사이기도 한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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