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위한 정치적 책임 (알사69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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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중요한 정치철학자 가운데 한 명이라고 평가받는 아이리스 매리언 영의 유고작이자 그의 생전의 관심과 사유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다수의 저작을 통해 자신만의 폭넓은 급진적 철학 이론을 전개했던 영은,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간다.
즉, 한나 아렌트의 ‘집단적 책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 자크 데리다의 ‘우정의 정치’를 아우르는 ‘책임에 관한 사회적 연결 모델’을 소개하면서, 보이지 않는 질서로서의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영 자신의 실천적 의지를 투영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인종, 젠더, 계급 정체성을 갖는 집단들이 불평등한 권력 관계로 배제되거나 주변화되지 않는 참여의 정치를 지향하며, 인간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 제도적인 변화의 방향을 찾고 현실화하고자 노력했던 저자의 권력 없는 소수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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