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 칸트 헤겔 그리고 이데올로기 비판 (알철24코너)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 칸트 헤겔 그리고 이데올로기 비판 (알철24코너)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 칸트 헤겔 그리고 이데올로기 비판 (알철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이성민
출판사 / 판형 비(도서출판b)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3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슬라보예 지젝의 <Tarrying with the Negative: Kant, Hegel, and the Critique of Ideology(1993)>를 완역한 책. 지젝은 칸트와 헤겔이라는 독일관념론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주체의 이론을 정교하게 구성해내고 있으며, 이를 이데올로기 이론에 적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젝은 완결적인 방식으로 주체의 문제를 다룬다. 이 작업은 책의 1부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서 지젝은 이론이 포괄해야 할 영역을 확장시킨다. 특히 자신의 동료 조운 콥젝의 선구적 연구를 이어받아, 남성적 주체와 여성적 주체의 논리를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

2부에서 지젝은 헤겔의 논리학을 이데올로기 이론으로 재해석한다. 이 작업은 알튀세르를 겨냥하고 있다. 지젝은 여기서 헤겔에 대한 정교한 독서를 통해 어떻게 헤겔의 논리학이 이미 알튀세르가 헤겔을 비판하기 위해 정교화했던 개념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지 증명한다.

1부와 2부에서 주체의 이론과 이데올로기 이론을 정교하게 제시한 이후에, 3부에서 지젝은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문제를 다룬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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