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스캔들 - 공자에서 사르트르까지 벌거벗은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알특25코너)

철학 스캔들 - 공자에서 사르트르까지 벌거벗은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알특25코너)
철학 스캔들 - 공자에서 사르트르까지 벌거벗은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알특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성률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평단(평단문화사)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돈의 결핍, 사랑의 고통, 권력에 대한 집착, 성공과 좌절에 대한 공포와 순응에 대한 압력 등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에 공자, 소크라테스, 사르트르 등은 어떻게 대응했을까?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85명의 철학자들의 스캔들을 통해 본 자유분방한 철학 입문서다. 그만큼 재미나고 신난다. 철학자들이 때로 위대해 보이지만 면밀하게 들여다보면 삶의 고난 앞에 좌절하는 우리와 다름없는 나약한 인간일 뿐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어려서부터 신동이란 소리를 들은 철학자가 있었는가 하면, 소크라테스처럼 완벽한 추남도 있었다. 성문제에서도 서경덕이나 토마스 아퀴나스처럼 건전한 경우가 있었는가 하면, 왜곡된 성의식으로 죄책감에 시달린 루소와 수많은 여성편력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볼테르 같은 사람도 있었다.

사랑하는 여인을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한 키르케고르와 달리, 9백 통의 러브레터를 쓰며 저돌적으로 달려든 프로이트가 있었는가 하면, 실연의 아픔을 겪은 스피노자의 저편에는 10명의 기녀와 사랑을 나누었던 구마라습이 있었다. 끝내 독신을 고집한 칸트가 있었고, 네 번씩이나 결혼한 러셀도 있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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