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 새책

조선시대 처사들의 삶을 살펴보는 책.

<조선왕조실록> 중에서 관련된 기록 부분을 정리한 것이다. 옛 선비들 가운데 처사로 불리운 재야의 선비들은 권력이나 벼슬을 탐하고 않고, 부와 명예를 멀리하였다.

이 책은 청빈한 가운데 오직 자기의 신념과 의지대로 살다간 여러 처사들의 삶을 조선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조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돈과 권력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경제적인 고통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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