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초월을 찾아서 - 한국유교의 종교적 성찰과 여성주의 (알동2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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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인데 책바닥에 작게 이름 하나 남김
도서 설명
유교와 기독교 그리고 페미니즘의 연결 작업에 관심을 기울여 온 저자가 유교의 성인(聖人)과 기독교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특히 유교적 ‘여성선비’가 어떻게 해체하고 재건할 수 있을지를 탐구한 연구서다.
특히 멀어만 보이는 ‘유교’와 ‘페미니즘’이 ‘여성선비’라는 신조어 속에서 어떻게 용해되며, 그런 가운데 ‘종교로서의 유교’의 특장이 현대 사회와 현대인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여기서 화두로 제시된 ‘초월(超越)’은 저자가 유교에서 가장 의미 있는 핵이라고 규정한 ‘세간적 초월의식’을 지칭한다. 이 세간적 초월의식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적게 종교적이면서도 동시에 뛰어나게 궁극성과 초월성을 지시하는 또 다른 차원의 초월성”을 가장 훌륭하게 충족시킬 수 있음을 논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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