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크리톤 - 국가와 개인의 정의를 말하다 (알2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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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플라톤이 남긴 소크라테스의 최후의 행적을 담은 4대 대화편 중 하나로,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의 대화를 다루고 있다. 감옥에 갇힌 소크라테스를 찾아온 크리톤이 탈옥을 권유하는 것으로 대화가 시작되는데, 그는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해야 하는 이유들을 말하며 소크라테스를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국법의 관점에서 왜 탈옥을 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설파한다.
소크라테스는 크리톤과 문답 형식으로 '탈옥'이라는 문제를 고찰해나간다.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답을 찾아 나가도록 유도했다. 소크라테스는 크리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신이 한 말이 옳은지 그른지를 크리톤 스스로 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진다. 먼저 크리톤이 어두운 새벽녘에 소크라테스가 갇힌 감옥으로 찾아와 탈옥을 권유한다. 대중의 의견을 따르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그 분야의 전문가의 말을 따르는 게 옳은 것인지를 따진다. 크리톤과의 문답 형식으로 탈옥이 옳은지 그른지를 고찰한다. 그리고 국법과의 문답 형식으로 소크라테스가 시민으로서 국법을 따르기로 합의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탈옥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정의를 따르는 길이라는 결론에 도달해 결국 소크라테스는 국법에 따르기로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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