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이성 비판 서문 - 개정판 - 고전의세계 리커버 (알작103코너)

순수이성 비판 서문 - 개정판 - 고전의세계 리커버 (알작103코너)
순수이성 비판 서문 - 개정판 - 고전의세계 리커버 (알작10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김석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책세상 / 2019년 개정1판1쇄
규격 / 쪽수 135*190 / 224쪽
정가 / 판매가 9,900원 / 8,1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근대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칸트의 정제된 사상이 담긴 《순수이성 비판》은 양 극단이 아닌 '사이의 길', '비판의 길'을 택하고 있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지나치게 이론적으로 증명하려고 한 기존의 모든 철학을 비판의 법정에 올려놓고 엄숙하게 심판한다. 나아가 보이는 세계에만 집착하는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철학 역시 엄정하게 심판한다. 그런데 이 저작을 온전히 번역하지 않고 서문만 번역한 것은 본격적인 비판에 앞서 왜 이러한 비판을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비판의 근거는 무엇인지가 서문에 고스란히 밝혀져 있기 때문이다.

칸트는 당시 비판에 대해 완곡했던 철학계의 경향과 어려운 본문에 앞서 이 책을 읽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주장이 좀 더 일목요연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그리고 자신의 비판으로 인해 발생할 오해를 없애기 위해 서문을 썼다. 그래서 본격적인 내용보다 쉽고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 전체 텍스트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더욱이 초판(1781)이 발행된 뒤 수 많은 철학자들 사이에서 칸트의 비판이 오해를 사자 재판(1787)을 출간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좀 더 자세히 풀어 전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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