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마을 이색기행 (알17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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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혹자는 우리 땅이 좁아서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말한다. 그 밥에 그 나물이요, 그게 그거라는 얘기다. 그러나 저자처럼 '길의 미식가'가 되어 이곳 저곳을 찾아다니다 보면, 아직도 이 땅은 구석구석 넓고도 웅숭깊다.
가도가도 실낱 같은 길이 이어져 있고, 그 길 끝에 마을이 있고, 그 집에 사람이 살며, 사람 사는 곳마다 삶의 향기가 피어난다. 어떤 곳에는 낯선 풍경이 있고, 어떤 곳은 희안한 풍물을 만날 수 있다. 분명 이 땅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신비롭고 이색적이며, 다채로운 풍경이 존재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색다른 풍경과 풍물, 마을과 문화를 찾아가는 기행서라 할 수 있다. 낯선 곳으로의 색다른 여행. 그러므로 이 책은 잘 알려진 절집이나 문화재, 명승지를 안내하는 일반 기행서와는 조금 다른 모양새를 띨 수밖에 없다.
사실 여기에 실린 마을 가운데에는 굳이 '이색마을'로 부르지 않아도 되는 마을도 있다. 개중에는 과거 전혀 이상할 것도 없던 마을이 어느 순간 낯선 '이색마을'로 탈바꿈한 곳도 있다. 가령 당산마을이나 초가마을, 섶다리 마을 등은 과거 흔하게 볼 수 있었던 평범한 마을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보기 드믄 이색마을로 둔갑하고 말았다.
바로 그런 풍경과 문화를 간직한 35개 마을을 24개 테마로 엮어 지역에 따라 3부로 나누어 담았다. <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에서도 함께 작업했던 사진작가 안홍범의 250여 컷의 풍부하고 생생한 사진도 큰 볼거리다.
제1부 강원도
한반도 절벽마을
섶다리 마을
정선 두메마을
삼둔 사가리
하늘 동네 첫동네
굴뚝 고가촌
협곡마을
제2부 전라남·북도
띠뱃놀이 마을
솟대당산 마을
고인돌 마을
영화마을
남근석마을
뭍섬마을
서당마을
초가마을
초분마을
석성마을
제1부 강원도
한반도 절벽마을
섶다리 마을
정선 두메마을
삼둔 사가리
하늘 동네 첫동네
굴뚝 고가촌
협곡마을
제2부 전라남·북도
띠뱃놀이 마을
솟대당산 마을
고인돌 마을
영화마을
남근석마을
뭍섬마을
서당마을
초가마을
초분마을
석성마을
구들장논 마을
제3부 충청, 경상남·북도
모래마을
원시어업 마을
다랑논 마을
암각화 마을
돌담마을
물돌이 전통마을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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