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 히말라야 탱크 엄흥길의 14좌 완등 신화 (알다97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 - 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2000년 7월 31일 오전, 43일간의 긴 원정 끝에 등반대장 엄홍길은 K2 정상에서 무전기를 통해 베이스캠프에 등정 소식을 알렸다. "여기는 정상이다. 이제 더 이상 올라갈 산이 없다."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등정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아시아 최초, 인류 역사상 여덟번째로 이루어낸 완등이었다.
이 책은 히말라야의 탱크라고 불리는 의지의 산악인 엄홍길이 1985년 에베레스트에 첫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도도한 히말라야 8000미터급 봉우리들의 정상을 밟아가며, 마침내 2000년 7월 K2 등정으로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를 완등하기까지, 그 고난과 극한의 상황, 감동적인 정상의 순간들을 담은 책이다.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우정을 쌓아갔던 친구들을 설산에 묻어야 했던 슬픔들, 어떤 고통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도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히말라야의 어마어마한 거봉들 그 자체와 그들을 오르며 겪어야 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한 강인한 영혼의 이야기이다.
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히말라야의 8000미터가 넘는 위성봉 2개를 마저 올라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 2의 위업을 달성하는 것과 '7개 대륙 최고봉 등정'까지 꿈꾸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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