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기행 - 고개를 들면 역사가 보인다 (알답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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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신라의 명필 김생의 글씨에서부터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도 인정했던 김종호의 글씨까지. 사찰, 서원은 물론 유생들이 공부하던 강당에서 마음에 점을 찍던 정자까지. 한눈에 보는 이 땅 곳곳의 현판을 둘러싼 역사와 문화 이야기. 정설과 야사를 포함한 '역사' 그리고 당대 학문의 흐름과 서체의 발달 등 '문화'에 대해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책은 현판이 걸린 장소에 따라 네 개의 장으로 나뉜다. 첫째 장인 '정자와 누각에 걸린 현판'에서는 옛 선비들이 올라 자연의 풍광을 감상하던 정자와 누각에 걸린 현판을 살펴보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둘째 장인 '서원과 강당에 걸린 현판'에서는 조선 유학의 산실인 서원과 강당에 걸린 현판을 소개한다. 선비의 삶과 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는 현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셋째 장인 '사찰에 걸린 현판'에서는 전국 각지의 절과 암자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다양한 현판을 소개한다. 넷째 장인 '더 알아보는 현판 이야기'에서는 고택이나 궁궐, 중국 자금성 등에 걸린 현판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이어 간다. 모두 35곳의 이야기가 담겼다.
현판기행을 시작하며
1. 정자와 누각에 걸린 현판
높은 곳에 올라 세상을 보다
경북 안동 ‘영호루’/ 경북 안동 봉정사 ‘덕휘루’/ 경남 밀양 ‘영남루’/ 강원 삼척 죽서루 ‘제일계정’/ 경북 안동 ‘추월한수정’과 ‘탁청정’/ 경북 봉화 청암정 ‘청암수석’/ 강원 강릉 선교장 ‘활래정’/ 경남 진주 ‘촉석루’/ 전남 담양 ‘식영정’, ‘제월당’
2. 서원과 강당에 걸린 현판
선비의 정신을 담다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북 예천 삼강강당 ‘백세청풍’/ 경북 안동 ‘도산서원’/ 경북 경주 안강 ‘옥산서원’/ 경북 경주 ‘용산서원’/경남 산청 덕천서원 ‘경의당’/ 전남 장성 필암서원 ‘확연루’/ 경북 안동 송암구택 ‘관물당’, ‘한서재’
3. 사찰에 걸린 현판
절집에서 듣는 이야기
경북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전북 완주 화암사 ‘극락전’/ 경북 영천 은해사 ‘불광’/ 경남 양산 통도사 ‘금강계단’/경북 의성 고운사 ‘연수전’/ 전남 구례 화엄사 ‘각황전’/ 경남 하동 쌍계사 ‘육조정상탑’/전남 구례 천은사 ‘지리산천은사’/ 경북 칠곡 송림사 ‘대웅전’/ 전남 순천 송광사 ‘세월각’, ‘척주당’/ 경기 남양주 봉선사 ‘큰법당’/ 경남 양산 통도사 극락암 ‘삼소굴’
4. 더 알아보는 현판 이야기
경북 영덕 난고종택 ‘만취헌’/ 대구 달성 ‘삼가헌’/ 서울 ‘숭례문’/ 경북 안동 농암종택 ‘애일당’/ 경북 울진 ‘대풍헌’/ 중국 자금성 ‘건극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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