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알집5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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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불법 유출된 문화재의 반환에 앞장서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문화재 반환의 사례 16건을 모아 펴낸 책. 제2차세계대전의 와중에 도쿄에서 구해낸 '세한도'를 시작으로, 서슬 퍼런 식민통치 아래에서도 여론의 힘으로 되찾아온 경천사지 십층석탑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 끝에 고국으로 돌아온 문화재들의 이야기를 배경지식이 없는 평범한 독자들과 청소년들도 읽기 쉽게 구어체로 풀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에 소개되는 문화재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빼어난 작품들이다. 문인화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추사의 '세한도'나 진경산수화의 창시자인 겸재 정선의 그림 21폭을 모은 <겸재정선화첩>은 조선시대 회화의 걸작들이다. 경천사지 십층석탑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은 화려했던 고려 불교문화의 정수를 담은 석조문화재이다.
이런 귀중한 유물들의 모습을 생생히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16개의 이야기마다 주인공인 문화재의 사진을 화려한 원색 화보로 크게 싣고, 역사적인 배경들을 설명해줄 수 있는 사진들도 함께 실었다.
각 장마다는 본문과 연관해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글과 사진을 부록 형식으로 정리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고, 책의 마지막에는 1918년에 일본으로부터 돌아온 경천사지 십층석탑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허미티지박물관에서 찾은 '석가삼존도'의 귀환까지를 연표 형식으로 정리한 '주요 문화재 반환 일지'가 수록되어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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