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리상의 재발견 - 개정판 (알바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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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1787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탐험가 라페루즈가 서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울릉도를 발견하고 '다줄레'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들은 그곳에서 배를 건조하는 조선인 목수를 보았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지나 1849년에는 프랑스의 고래잡이배 리앙쿠르 호가 역시 서양에서는 처음으로 독도를 발견하여, 오늘날까지도 독고는 '리앙쿠르'라는 이름으로 서방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들에게 독도는 '항해상의 위험물'이었다. 1905년 일본은 독도가 "일본과는 관계 없다"는 그 동안의 입장을 뒤집어, 독도를 '다케시마'로 이름하고 "일본 소속으로 한다"는 내용의 이른바 '시마네 현 고시 40호'를 현청 앞 게시판에 붙인 뒤, 한국을 이미 반식민지화한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을 찾아와 독도의 일본 편입 사실을 일방적으로 통고했다.
당시 이미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 세계 열강은 독도를 울릉도와 묶어 한국의 동해에 분류했다. 그러나 프랑스를 비롯,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목격한 서양의 제국에서는 이 두 섬을 어떻게 묘사했는지, 이 두 섬의 명칭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서양 해군의 수로지와 항해지침에는 두 섬이 어느 나라 영토로 분류되어 왔는지, 또 프랑스에 소장된 한국, 일본, 서양 여러 나라의 지도나 해도에 독도가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이 같은 궁금증에 속시원한 대답을 해주는 책은 없었다.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이진명 교수는 독도에 관한 수많은 자료들을 섭렵하여 새로 발굴한 서양 문헌은 물론, 고색창연한 고지도 등 61컷의 관련지도를 모았다. 19세기 서양인들이 찾은 독도, 이 책에서 지은이는 역사적이며 지리적으로 독도를 새롭게 발견해내고 있다.
1998년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 증보판이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귀중본 고지도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을 비롯한 세계 유수 출판사의 최신 지도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컷의 새로운 지도를 추가했으며, 그 동안 이루어진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반영하고 내용을 수정, 100페이지 이상의 내용을 추가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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