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화 - 역사와 예술 그리고 사유의 근원 (알인9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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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한국의 신화를 통해 한국인의 근원을 묻는 책이다. 건국신화류의 문헌신화, 남매혼신화 같은 채록된 구비설화 등을 넘나들며 한국인의 세계관과 미의식, 상상력을 탐색한다.
저자는 한국의 신화는 '우리 민족이 창작했던 설화의 하나로서 민족의 집단적 무의식이 투사된 민족문학'이라고 말하며 신화는 사실이 아니라 상징으로 이해해야 함을 역설한다. 기원(역사), 설명(학문), 믿음(종교), 이야기(문학, 혹은 예술)로서의 신화의 개념에 대해 다루고 있는 1부와, 신화와 역사의 관계를 묻는 2부, 신화예술의 관점에서 신화를 살펴본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우리는 한국의 신화를 통해 민족의식의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상징을 읽어 내야 한다고 말한다. 신화적 상징은 근대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줄기차게 학문의 한 원천을 이루어 왔고, 신화가 더 이상 믿어지지 않으면서 신과 함께 죽었으나, 오늘날 다시 상징으로 부활하여 현대의 학문 전반에 걸쳐 큰 원천으로 자리했다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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