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주역해의>는 독학으로 동양철학을 연구해 온 남동원 씨가 중국 일본 대만의 주역 관련 문헌을 섭렵한 뒤 15년에 걸쳐 쓴 역작으로, 어렵기로 소문난 주역에 대한 균형잡힌 해설서로 정평이 나있다. 또 연세대학교 2006년 논술고사에 이 책의 발췌문이 지문으로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6년에 출간된 개정판은 전 3권으로 구성되어있다. 1권은 주역 상경, 2권은 주역 하경, 3권은 서괘전괘 계사 상,하전, 설괘전, 잡괘전을 다룬다. 점술서로만 알려진 주역의 학문적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으며, 하나의 괘에 대한 접근과 설명에서도 철학적 사유와 깊이를 담기 위해 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