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과 한국문화 - 음과 양의 역동적 조화 (알다31코너)

주역과 한국문화 - 음과 양의 역동적 조화 (알다31코너)
주역과 한국문화 - 음과 양의 역동적 조화 (알다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중철학회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이도(도서출판) / 2023년 초판 1쇄
규격 / 쪽수 190*260 / 428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음과 양의 역동적 조화를 강조하는 역(易)은 동아시아의 시원적 사유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우리 한국문화에는 역의 사상과 문화가 풍부하게 남아있고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려 시대에 역동 우탁이 역을 연구한 이래로 양촌 권근·퇴계 이황·율곡 이이·우암 송시열·다산 정약용 등 조선의 대학자들은 주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연구를 해왔다. 학자들의 이론적 연구 이외에도 세종은 역학의 원리를 응용하여 한글을 창제하기도 하였습니다. 역학은 정치·종교·윤리·어문·의학·음악·예술·건축·천문·지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응용되었다.

오늘날 세계는 기후변화와 정치적 경제적 양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물의 역동적 변화와 균형, 음양의 조화와 상생을 강조하는 역의 문화와 정신을 회복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단서를 찾아야 할 것이다. ‘오래된 미래’라는 말처럼 역의 역사는 유구하지만 오늘의 어두움을 이기고 빛을 되찾는 지혜로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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