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곡사지 시굴조사 보고서 (알바9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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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는 2002년 1월 15일부터 同年 6월 6일까지 약 60여 일간에 걸쳐서 慶南 山淸郡 山淸邑 內里 熊石峰(해발 1,099m) 아래에 소재한 山淸 智谷寺址(慶尙南道 記念物 第225號)에 대한 試掘調査를 실시하였다. 이번 試掘調査는 慶尙南道와 山淸郡에서 추진하는 智異山 一帶 重要文化遺蹟地에 대한 中長期的인 保存整備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2001년 6월경 山淸郡으로부터 試掘調査 참여에 대한 의뢰를 접수하여 同年 12월 17일 山淸郡과의 學術用役契約을 체결한 후 조사경비 일체와 行政的인 支援을 山淸郡으로부터 협조 받아 시행하게 되었다.
1530년(中宗 25年)에 편찬된『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상에서 확인되고 있는 智谷寺 『新增東國輿地勝覽』卷31, 慶尙道, 山陰縣, 佛宇條.
“智谷寺 在智異山 有高麗禮部尙書孫夢周所撰僧慧月及眞觀二碑”
의 寺址에 대한 考古學的인 현지 확인조사 성격과 현재 아무런 형태를 파악할 수 없는 대상지역내 埋葬遺構의 존재여부에 대한 확인을 위하여 진행된 이번 試掘調査는 우선 調査範圍를 智谷寺址로 世間에 전하여 오고 있는 熊石峰 아래의 山淸邑 內里 772-4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하여 실시하였다. 試掘調査 착수 전 여러 차례의 現地踏査를 통해서 熊石峰 아래에 자리한 완만한 丘陵上에 50여m에 이르는 石築과 그 위에 자리한 佛像臺座石, 그리고 八葉의 單瓣蓮花文 拜禮石, 田畓의 여기저기에 무질서하게 노출된 여러 기의 礎石群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고, 또한 寺域임을 알리는 높이 3.5m에 이르는 洗塵橋 碑 및 龜頭가 잘려나간 高麗時代 前期의 龜趺 2基, 田畓에 묻힌 4基의 水槽 등으로 보아 이곳이 범상치 않은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었다.
-목차-
일러두기
Ⅰ. 머리말
Ⅱ. 유적의 위치와 환경
Ⅲ. 조사내용
Ⅳ. 고찰
Ⅴ. 맺음말
부록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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