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 전쟁 - 아주 낯선 쌀의 역사 (알사3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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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머리말: 쌀은 한국인의 꿈이었다
제1장: '수탈'과 '기아(飢餓)' 속에서(일제강점기까지)
쌀은 귀족들의 전유물 | '도마뱀 기우제'와 임금의 절미 | '하늘 아래 환곡처럼 나쁜 것은 없다' | '쌀값 폭등 또한 개화인가?' | 가마니와 새끼 꼬기는 쌀 수탈의 상징 | 군산의 번영과 미두시장 | 한 숟가락 덜 먹기 운동 | 죽어가는 노인의 마지막 말, '하이뀨(배급)' | '초근목피(草根木皮)가 쌀보다 영양이 높다!'
제2장: 해방의 상징에서 원망의 대상으로(1945∼1949)
풍년기근과 매점매석 속에서 | 미군정의 쌀 공출 | '쌀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 병아리 눈물만큼의 배급 | '굶주린 사람들의 눈에 핏발이 섰다' | 쌀을 매개로 한 미군정의 이간질 | "모든 양곡의 공출을 반대하자" | 피아(彼我)를 구별하는 수단이 된 쌀 | '밀을 수출하는 자는 사형에 처한다'
제3장: 한국전쟁과 보릿고개 속에서(1950∼1959)
쌀에 대한 넋두리 | '의용군이라도 나가야 밥을 먹을 게 아니냐' | 쌀을 구하기 위한 사생결단의 싸움 | 무주(無酒)·무육(無肉)의 날 | 쌀을 매개로 한 심리전 | 밥 양은 줄일 수 없다 | '똥값'이 된 '쌀값' | '꿀꿀이죽의 추억' | 약혼녀와 맞바꾼 쌀 세 가마 |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쌀을 못 구하다'
제4장: 절미 운동에서 쥐잡기 운동까지(1960∼1969)
'배고파 못살겠다 쌀을 달라' | '혁명이 쌀 걱정을 덜게 했다' | '분식의 날'과 '밀가루 예찬론' | 쌀로 된 점심밥은 못 판다! | 증산 운동과 희농1호 | 에베레스트보다 더 높은 코리아의 '보릿고개' | 중산층에서 유행처럼 번진 분식 | "보리밥 먹는 사람 방귀 잘 뀌네" |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 | 밥에 존재하는 질서
제5장: 식량파동에서 녹색혁명까지(1970∼1979)
'흰 쌀밥을 식탁에서 몰아냅시다' | 산두쌀과 생계형 범죄 | '통일벼 행정'의 진풍경 | 세계식량파동과 절미 운동의 업그레이드 | 생명력을 잃어가는 절미 운동 | 절구의 부활과 쌀밥 몰래 지어 먹기 | '애국심이라곤 코딱지만큼도 없는 놈' | '기쁘다 쌀 막걸리 나왔네 만백성 맞으라' | 풍년 기근을 안겨주는 통일벼 | 무공해 쌀의 등장
제6장: 현미 열풍에서 칼로스 쌀의 유행까지(1980∼1992)
흉년과 쌀수입 | 외면받는 보리혼식과 식생활 개선 운동 | 현미의 유행과 감자 주식화 계획 | '남아도는 쌀로 정종과 맥주를 빚어라' | 쌀을 매개로 한 구별짓기 | 북한에서 넘어 온 쌀 | 패스트푸드의 공습 | '쌀값 한번 제대로 받아보자!' | 쌀 가공식품의 등장과 통일벼의 종말 | 부유층에서 유행하는 칼로스 쌀
제7장: 시장 개방에서 생존 경쟁까지(1993∼현재)
세계화를 위한 쌀 시장 개방 | "외국 쌀 먹으면 에미 애비 볼라본다" | 브랜드 쌀 1호 풍광수토의 등장 | 세계식량파동과 식용 쌀 수입 | '쌀이 개밥, 소밥, 돼지밥'이 된 세상 | '튀지 않으면 죽는다' | 맞춤 쌀 전문점의 등장 | '농촌을 슬픔으로 바꿔놓고 있다' | '쌀의 혁명' 프로젝트 | 웰빙 열풍으로 부활하는 혼식 | '수입 쌀은 절대 못 들어온다'
맺음말: 유린당하는 한국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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