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을 읽는 월요일 (알2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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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신문 열독률이 가장 높은 월요일, 조선일보를 펼치면 ‘조용헌 살롱’이라는 이름으로 8년째 기고 중인 조용헌의 글을 만날 수 있다. <동양학을 읽는 월요일>은 조직과 월급에 얽매여 떠나지도, 자기자신에 대한 의문을 가져보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헌 작가가 선사하는, 독서와 여행의 파생상품이자 인생살이의 네 가지 방도를 보여주는 인문서이다.
본문은 총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만 권의 책을 읽다讀萬券書>에서 조용헌은 “얼굴을 보는 관상, 그 집의 형태를 보는 가상이 있는데, 서상書相이라는 것도 있다”며 책의 질과 양, 서재의 구조와 정돈 상태로 그 사람의 정신적 깊이와 수준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2장 <만 리 길을 여행하다行萬里路>에서는 “인생을 알려면 건달이 되어보아야 한다”며 천하주유의 건달론을 펼친다. 3장 <사물을 보고 이치에 이르다格物致知>는 ‘토정 선생’이라고 일컬어지던 제산 박재현의 일화를 통해 신통한 예측력은 일상의 관찰력에서 비롯됨을 피력한다.
4장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다調和無窮>에서는 별자리, 《주역》, 계절의 순환에 깃든 의미를 밝히고 있다. 각 장은 조용헌이 지난 수십 년간 인생고수들을 만나고 정리한 사람의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사람으로 나서 만 권의 책을 읽고 온 세상 만 리 길을 여행하는 한편, 사물을 보고 이치를 궁구해야 하며, 마침내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음을 깨닫고 자연의 일부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은 총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만 권의 책을 읽다讀萬券書>에서 조용헌은 “얼굴을 보는 관상, 그 집의 형태를 보는 가상이 있는데, 서상書相이라는 것도 있다”며 책의 질과 양, 서재의 구조와 정돈 상태로 그 사람의 정신적 깊이와 수준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2장 <만 리 길을 여행하다行萬里路>에서는 “인생을 알려면 건달이 되어보아야 한다”며 천하주유의 건달론을 펼친다. 3장 <사물을 보고 이치에 이르다格物致知>는 ‘토정 선생’이라고 일컬어지던 제산 박재현의 일화를 통해 신통한 예측력은 일상의 관찰력에서 비롯됨을 피력한다.
4장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다調和無窮>에서는 별자리, 《주역》, 계절의 순환에 깃든 의미를 밝히고 있다. 각 장은 조용헌이 지난 수십 년간 인생고수들을 만나고 정리한 사람의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사람으로 나서 만 권의 책을 읽고 온 세상 만 리 길을 여행하는 한편, 사물을 보고 이치를 궁구해야 하며, 마침내 대자연의 이치는 끝이 없음을 깨닫고 자연의 일부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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