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의궤 1 (알바9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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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종묘(사적 제125호,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나라의 제향을 받들던 곳으로, 사직과 함께 조선시대 제사 가운데 가장 격이 높은 대사(大祀)에 속했으며, 국가는 종묘와 관련된 의례를 제일 중요시했다. <종묘의궤(宗廟儀軌)>는 이러한 종묘의 제도와 의식절차, 관련 행사를 그림과 함께 기록한 책이다.
<종묘의궤>는 인조 이후 모두 14차례에 걸쳐 편찬되었는데,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시대가 내려갈수록 봉안할 국왕의 신위가 늘어남에 따라 몇 차례 증축과 수리과정을 거치면서 그 내용을 기록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예학(禮學)에 대한 이해가 심화됨에 따라 왕실의 상징인 종묘에 대한 정비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그에 관한 내용들을 역사적으로 정리할 필요성이 대두하였기 때문이다.
<종묘의궤> 두 가지 형태로 편찬되었는데, 하나는 종묘와 영녕전을 보수하거나 증축하면서 그 과정을 기록한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종묘 제도와 의식절차 등을 역사적으로 정리한 형태이다. 이 번역본의 저본인 <종묘의궤>는 숙종대인 1706년 편찬된 것으로, 종묘 제도와 의식절차 등을 역사적으로 정리한 첫 번째 의궤이다. 이후의 <종묘의궤>나 <종묘의궤속록>들은 이 책을 기반으로 해서 편찬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종묘 역사(役事)나 행사(行事)의 구체적인 과정이나 경비 등을 위주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종묘에 관한 그림과 기록들을 종합적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말하자면 종묘에 관한 종합적인 정리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다루는 분야도 방대하고 수록된 자료도 광범위하여 종묘에 관해 많은 지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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