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죽헌 최항경 종가 - 대나무 벗 삼아 다진 절개 - 경북의 종가문화 시리즈 67 (알미9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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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죽헌 최항경은 한강 정구의 문인이 된 것을 계기로 법산마을의 입향조가 되었다. 그는 지극한 효성으로 자식의 도리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 그리고 성실한 자세로 스승의 학문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정구에게 ‘수하(水下)의 장로(長老)’로 불리는 등 깊은 신뢰를 받았다. 그의 인품과 학문적 깊이는 대를 이어 최은과 최린 형제에게 그대로 전해졌으며, 훗날 삼부자는 ‘수하삼현(水下三賢)’으로 칭해졌다.
삼부자의 학문과 덕행으로 죽헌종가는 명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후손들은 수백 년간 한결같이 선조를 추모하며 가문의 정신을 지켜 왔다. 효행은 가문의 기본 덕목이었고, 유업(儒業)에 힘쓰며 정구의 학통을 계승해 나가는 것은 가문의 정체성이었다. 무엇보다 삼부자를 배향하는 오암서원을 오늘날까지 지켜 오며 죽헌종가의 힘을 보여 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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